공동번영을 위한 교류 지속적으로

이날 협약식은 김학규 용인시장과 이우현 용인시의회의장, 쩐쫑도안 주한 베트남 대사, 쾅남성 인민위원회 레 푸악 타인 위원장과 쾅남성 대표단 관계자, 연꽃마을 각현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체결, 기념품 교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친선과 이해 증진, 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 교류와 협력관계 모색, 사업 발굴 및 추진, 유관기관 및 민간 부문 협력 장려 등이다.

이번 우호교류 협약 체결은 지난 2011년부터 수 차례에 걸친 민관 친선 방문을 통해 교류의 확대 및 활성화에 대한 인식을 공유해 이뤄졌으며, 상호 협력과 교류 활성화의 본격적인 출발이 된다. 용인시는 이번 협약으로 기존 6개국 7개 도시의 자매·우호 도시를 7개국 8개 도시로 확대, 국제도시로 성장하는 용인시의 세계화가 한층 가속화됐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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