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쉽, 해외봉사, 동아리활동 등...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취약계층, 위기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복귀와 건강한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은, 용인시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학업을 중단하거나, 취약한 청소년들의 꿈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동기강화 및 검정고시 대비, 사회진출 지원을 돕는 사업이다.
2013년 상담복지센터는 <꿈의 공간>이라는 청소년 공간을 새롭게 마련하고 청소년 자립지원 및 학업복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개인별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문상담, 직업훈련 및 취업, 검정고시 대비, 문화체험, 자립동기 강화, 인턴쉽, 해외봉사, 동아리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용인시에 거주하는 만 15세~24세 청소년 가운데 교정시설 및 보호시설 퇴소 후 자립이 필요한 청소년, 학업 중단 및 학교생활 부적응 청소년, 경제ㆍ사회적 지지가 필요한 청소년, 새터민 가정 청소년, 다문화 가정 청소년, 진로 및 취업 문제로 사회진출 및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상담복지센터는 이 사업 진행을 위해 매월<꿈의 공간>에 새롭게 참여할 청소년 약 20명을 모집한다.
(문의:☎031-332-0925, 김영아,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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