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자”

본 협약은 지난 3. 22에 개최한‘학교·성·가정폭력 예방 추진 협의회’에서 지역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용인시 제1호 사회적 기업 「쿠키 조아」제품을 경찰서 홍보물로 구입하기로 처음 논의하여 협약 전인 4. 12에 개최한 어머니폴리스 발대식에서, 쿠키 포장지에‘117신고 전화’안내 스티커 부착하는 등 홍보를 실시 하였으며, 협약 내용으로는 ‘쿠키 조아’제품을 범죄예방교육·간담회·캠페인 시 홍보물로 과자 구입 및 회사 소개하고, 학교폭력 가해학생 등 경찰서 자체 선도프로그램 참여자에 대한 장애인종합복지관 시설 견학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장애 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 공동으로 사회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날 이강순 용인동부경찰서장은“용인시 사회적 기업인‘쿠키 조아’제품 구매로 장애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상호 긴밀한 협조로 장애인이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공감 받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자”고 하였고, 정의철 용인시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용인을 만들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하였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앞으로도 아동·여성·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마음 놓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4대 사회악 근절 및 장애인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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