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표축제, 시민주도형 축제로

용인시는 3일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에 위치한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제7회 용인봄꽃축제 개막식을 갖고 5일간의 행사를 시작했다.
개막식은 3일 오후 3시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우현,백군기,김민기 국회의원과 이우현시의회 의장, 조성욱,심노진,김기선,권오진.오세영,조양민 도의원, 용인시의회의원, 김장호 용인문화원 원장등지역주요 인사와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행복 힐링(healing), 용인봄꽃축제’를 주제로 선보이는 이번 ‘용인봄꽃축제’는 49개 프로그램(부스 116개)을 마련, 시민들에게 ‘용인=즐거움’의 수도권 대표 축제로서 위상을 드높이고 농촌체험 관광상품 및 화훼·농특산물·생산품을 활용한 ‘5감 만족 체류형 콘텐츠’로 주민소득 창출을 위한 시민 주도형 축제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 1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봄꽃축제는 행사장을 스토리텔링화해 테마별로 ▲민․관․군 행복한 화원
▲용인에 모인 봄꽃 가족 ▲새싹을 품은 봄꽃 축제 ▲만개한 꽃들의 향연 ▲어버이 마음을 꽃에 담아(수정하였음) 등을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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