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동, 어버이날 맞이 사랑나눔
동백동, 어버이날 맞이 사랑나눔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3.05.0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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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주는 지역주민 고맙다

 

 
기흥구(구청장 김영명)동백동은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은혜에 보답하고자 37개 경로당을 방문하는‘사랑나눔 잔치’를 열었다.

동백동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6개 기관단체가 협력해 관내 37개소 로당을 방문하여 떡, 과일, 음료 등을 전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경란 동백동 부녀회장은 “저뿐만 아니라 6개의 모든 단체 회원들도 어르신들을 부모님이라 생각하며 기쁘게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 화합의 장이 확대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동백동분회 황용주 회장은 “매년 어버이날이면 잊지 않고 찾아주는 지역주민들이 매우 고맙다”며 “따뜻한 나눔의 정을 느끼게 챙겨주는 동백은 참 살기 좋은 곳이다”고 기뻐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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