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예비군 ‘화랑훈련’ 눈부신 활약
여성예비군 ‘화랑훈련’ 눈부신 활약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3.05.0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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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과 지역사회 가교역할

 

 
2013년 ‘화랑훈련’이 지난 6일부터 경기 동․남부 전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안보 도우미의 투철한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제55보병사단(사단장 육군소장 노희준) 여성예비군들의 활약이 눈부셨다.

지난 7일 제55보병사단 용성연대 수지구 지역대 여성예비군 소대장 이강임씨 등 12명은, 용인시 일대에서 시청 가두홍보 방송차량을 이용하여 ’13년 화랑훈련 홍보, 주민신고 독려, 군 작전협조 당부 등 훈련 간 지역주민의 불편함을 사전에 인지시켜 원활한 작전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또한 야간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에게 빵과 음료를 나눠주며 급식활동을 펼치는 등, 여성 특유의 섬세함을 앞세워 민‧관‧군‧경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이와 함께 끈끈한 전우애로 단결된 특전예비군들은 화랑훈련 간 작전지역내에서 주민소산 및 교통통제, 기동타격, 대항군 활동 등 훈련이 더욱 실전적이고 원활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훈련에 참여하여 대항군을 조기에 격멸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훈련을 마친 여성예비군 소대장 이강임(51세)씨는 “우리가 입고 있는 군복은 아무나 입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군복을 입었을 때만큼은 그 누구보다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안보 도우미로서 군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역할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화랑훈련 기간 동안 앞으로 약 120여명의 특전‧여성 예비군이 지속적으로 훈련에 참여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육군 제55보병사단은 '13년 화랑훈련간 약 1만9천여 명의 예비군이 동원되어 향방동원 되어 훈련에 참여하고 있으며, 적 특작부대 출현에 따라 국가중요시설 방호를 위해 목진지를 점령하여 경계활동을 펼치고 있다. 육군 제55보병사단 특전예비군은 화랑훈련간 국가중요시설 방호를 위해 작전현장에서 적 특작부대를 격멸하기 위해 투입되었으며, 저격수로서 활동하여 적을 사살하는 등 조기에 작전이 종결하는데 기여하였다.

 
육군 제55보병사단 여성예비군은 '13년 화랑훈련간 가두홍보차량을 이용하여 지역일대에서 훈련 홍보, 주민신고 독려, 군 작전협조 당부 등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인지시키고 협조를 당부하여 원활한 작전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육군 제55보병사단 여성예비군은 '13년 화랑훈련 간 원활한 작전이 이루어지도록 작전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지난 8일 적 폭발물 테러상황으로 환자발생 신고 접수 후 작전현장에 즉각 출동하여 의료지원 및 구호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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