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종합뉴스」 창간 3주년 축하 메시지

「용인종합뉴스」은 3년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용인지역의 발전을 위해, 정론직필을 추구하는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자 때로는 올바른 여론을 선도하는 길잡이 역할을, 때로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해 왔습니다.
용인은 끊임없는 성장과 변화를 거듭하며 인구 1백만명을 바라보는 도시로 도약하는 시기에 와 있습니다.
용인시의 어려운 재정난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계획돼 있는 현안들을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지역의 중심 언론사인 「용인종합뉴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지역IT산업을 육성하는 지원기관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과거 그 어느 때보다 지역산업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치가 높게 형성되어 있는 지금, 용인지역이 기업하기 좋은 생태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질의 기사와 분석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앞으로도 「용인종합뉴스」가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흘려듣지 않는 올바른 정론지로서, 지역의 발전과 비전을 제시하고, 수준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해 줄 것을 기대해 봅니다.
건강한 지역여론을 형성하는 소통의 장이 돼 주십시오.
또한 양질의 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사회를 보는 눈을 깨우는 언론사로의 소명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늘 깨어 있는 자세로 비판하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면서, 통찰력으로 시민들에게서 사랑받고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의 꼭 필요한 언론사가 돼 주십시오.
지역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지방언론의 역할은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발전시키는 소중한 밑거름입니다.
다시 한 번 창간 3주년을 축하드리며, 소신있고 공정한 보도를 통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필봉의 역할로 발전해 나가길 기원합니다.
2013년 6월
(재)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유 종 수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