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친환경 쌀 풍년을 기원

이날 모내기 시연은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농업인 및 영농단체장 등 50여명이 함께 참여 했으며, 김학규 시장은 직접 논에서 희식 재배용 승용앙기를 운전, 모를 내고 농업인들의 어려움과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김학규 시장은 모내기를 마친 후 농업인들에게“국제적인 쌀 개방화에 따른 방안으로, 웰빙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한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차별화되고 경쟁력을 갖춘,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참여한 농가들은 “우량상토, 우렁이 종자, 친환경 생물 방제제· 비료 등 다양한 친환경농자재 지원에 대해 감사하고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지역의 올해 모내기 적기는 5월 6일부터 31일까지이며, 4,085ha 에 19,991톤의 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심은 벼 품종은 ‘고시히카리’로, 수확 후 고품질의 친환경 유기 쌀로 포장되어 국내 유명 대형마트 및 백화점에 납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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