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지구, 부대시설 조건부 인수
흥덕지구, 부대시설 조건부 인수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3.05.2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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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불편 최소화에 힘 쓰겠다”

 

 
용인시는 흥덕 택지지구 내 도로, 하수, 하천시설에 대하여 6월까지 조건부 인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흥덕 택지지구는 지난 2009년 4월 1단계 공사가 준공되고 2010년 7월 잔여구간 공사가 준공 됐으나, 2013년 현재까지 일부 공공시설의 인수 ․ 인계가 완료되지 않아 주민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용인시는 도시개발과 및 공공시설 인수․관리부서 공무원, 사업시행자 등으로 준공된 택지지구 공공시설물 인수T/F팀을 지난 4월 구성하고, 시설물 인수가 장시간 지연되고 있는 흥덕 택지지구 공공시설물 인수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온 바 있다.
흥덕 택지지구 공공시설물 인수는 지난 5월 15일 T/F팀 정기회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으로, 인수대상 시설은 도로, 하수, 하천시설이다.

앞으로 시는 LH공사와 공동으로 지구 내 각종 하자 사항을 5월 말까지 최종 확정한 후, 6월 중 LH공사의 하자 보수 조치를 전제로 조건부 인수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2012년 8월 준공된 서천택지지구 내 도로, 공원. 녹지 등 공공시설물에 대해서도, 각종 하자사항 보수가 조만간 완료되면 조속 인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자가 없는 시설 구간은 인수를 통해 유지관리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는 것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는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T/F팀 운영을 통해 타 택지지구에 대한 시설물 인수도 조속히 완료, 주민불편 최소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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