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동, 장애우와 함께 야유회 나서
신봉동, 장애우와 함께 야유회 나서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3.05.2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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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

 
수지구(구청장 이연희) 신봉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선애)는 가정의 달 5월에 가족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행사로, 장애아복지시설 원생들을 초대해 과천 서울 대공원을 다녀오는 야유회 행사를 지난 22일 열었다.

 
이날 신봉동 공무원과 주민자치위원들은 지체장애아복지시설 생수사랑회(처인구 이동면 소재)의 원생들과, 공원 내 신록의 자연을 만끽하고 동물들을 구경하며, 가족적인 배려와 화합을 도모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선애 주민자치위원장은 “몸이 불편한 원생들과 한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한층 밝아진 원생들의 모습을 대하니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외로운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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