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쓰레기와의 전쟁
처인구, 쓰레기와의 전쟁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3.05.30 1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동면과 남사면 대대적 환경정화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경기도 환경정책의 하나인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9일 처인구 이동면과 남사면 하천변 등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홍승표 용인시 부시장, 조성욱 도의원, 신현수 용인시의회 부의장, 박관택 처인구청장을 비롯해, 시청 청소행정과 직원, 이동면과 남사면의 전 직원, 이장협의회, 부녀회, 마을노인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역주민과 민방위대원 등 각계각층 시민 300여명이 대거 참여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송전리 하천 내 산재된 쓰레기와, 인근 도로변 무단투기 쓰레기 3톤을 집중 수거한 후, 남사면 진위천 하천변으로 이동, 아리실교와 진목교 사이 2㎞ 구간의 양쪽 하천변 쓰레기 5톤을 수거했다.

홍승표 부시장은 “앞으로 유관기관․단체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보다 확대해 자연보전에 힘써야 할 것”이라며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및 자원 재활용에 힘쓰는‘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사업에 대한 주민 홍보도 다각적으로 펼쳐나가자”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