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진흥원, ‘환경정비의 날’ 운영
디지털진흥원, ‘환경정비의 날’ 운영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3.05.3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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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으로 행사를 주관 할 터”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유종수)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을 환경정비의 날로 지정, 용인시의 도로입양(Adopt-a-Highway)사업의 일환으로, 진흥원 주위 청소와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31일에 열린 첫 행사에서, 진흥원 직원과 상주 입주업체 직원 및 1인 창조기업 대표 등 30여명이 참여해 진흥원 주위 환경 정비를 실시하였다.

용인시의 도로입양(Adopt-a-Highway)사업은, 일정구간 도로를 자원봉사 신청에 의해 입양, 관리하는 내용이다.
각 단체별 1~2Km의 도로를 입양하여 5년간 관리하며, 입양기간 내 해당 도로구간의 쓰레기 수거 및 잡초제거와 화단조성 등을 실시한다.
특히 시계 부근, 진입도로 등 쓰레기 투기가 많고, 평소 시 행정력이 미치지 않는 도로를 우선 선정해 하여 도로변, 경사면 방치쓰레기를 중점 수거하고 화단을 관리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진흥원 주위 역북초등학교 정문부터, 진흥원 진입로와 등산로 입구까지를 입양구간으로 설정 매달 정기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유종수 원장은 “진흥원 주위 환경 정비뿐 아니라, 입주업체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행사를 주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여 입주업체들도 환경정비의 날 행사를 통해 진흥원 입주기업으로 주인의식을 갖는 한편, 그동안 소원했던 입주업체간 교류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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