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농협(조합장 조규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들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회갑이 되시는 해에, 단체 회갑여행 및 무료 건강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용인농협은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조합원들을 위해, 관내 협약병원(다보스, 서울, 세브란스병원) 3곳에서, 4월부터 6월말까지 개인별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조규원 조합장은 3일 오전 조합원들이 건강검진을 받고 있는 세브란스 병원을찾아“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이 향상되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의료혜택을 받을 기회가 적은 조합원에게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여주고, 각종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검진항목 및 대상자를 확대 실시하게 됐다” 며 “올해에는 약 300 여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조합원 건강검진이,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조합원님들의 건강 증진에 일조하는 사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