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침수지역 점검
상습 침수지역 점검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3.06.1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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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류 인명피해 최소화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10일부터 8월말까지, 우기 상습 침수지역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재난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점검 팀을 편성하여 현장 확인 후 문제점을 도출하고 해결하기 위한 활동이다.

 
특히 이번행사는 휴가철 물가를 찾는 피서객들이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하절기 물놀이 안전사고 및 급류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지역 20개소를 지정하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맞춤형 안전대책 추진으로 인명 피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활용가능한 모든 홍보매체를 이용 범국민 물놀이 안전문화 고취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매년 집중호우로 인해 계곡 등 내수면 수위가 급격히 높아져 고립되거나 급류에 휩쓸려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휴가철 물가나 계곡으로 피서지를 정했다면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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