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노인복지관으로 자리매김

또한 2009년에 실시한 평가대비 월등히 향상된 점을 인정받아, 개선시설로 선정되어 이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 받았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평가 인센티브를 사용함에 있어, 보다 뜻 깊게 사용하자는 직원들의 의견으로 인센티브 금액과 후원물품을 더하여,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우신 저소득 독거어르신 100여명에게 270만원 상당의 식품선물세트를 만들어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식품선물세트에는 쌀, 과일, 뻥스낵 등 다양한 식품들로 구성되어 관내 독거어르신댁을 복지관 직원 및 노인돌보미가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전 확인 및 말벗서비스도 함께 실시 할 예정이다.
용인시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평가관련 인센티브를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식품선물세트를 함께 나눔으로써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시설평가는 3년마다 전국의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6개 영역의 108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이번 평가로 인해 용인시노인복지관은 명실상부한 최고의 노인복지관으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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