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주인공은 지난 4월 25일 밤 아빠 기린 '세븐(2007년생)'과 엄마 기린 '천지(1997년생)'사이에서 태어난 수컷(♂)아기 기린으로, 태어난 지 한 달 만에 무려 약 180cm가 넘는 키를 자랑하며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현재 아기 기린은 아빠와 엄마의 보살핌을 받으며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데, 사육사들에 따르면 엄마의 젖을 잘 찾아 먹어 발육 속도가 더 빠르다. 근대·배추·식빵 등 사육사가 제공해 준 음식도 잘 먹는다.

에버랜드는 접수된 이름을 대상으로 향후 SNS와 현장 투표를 진행하여 실제 아기 기린의 이름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이벤트 참여자들에게는 에버랜드 이용권, 로스트 밸리 백사이드체험, 기린 인형 등 푸짐한 선물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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