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아기기린 이름 공모
에버랜드, 아기기린 이름 공모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3.06.1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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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月 오픈해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에버랜드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 밸리'에서 최초의 아기 동물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지난 4월 25일 밤 아빠 기린 '세븐(2007년생)'과 엄마 기린 '천지(1997년생)'사이에서 태어난 수컷(♂)아기 기린으로, 태어난 지 한 달 만에 무려 약 180cm가 넘는 키를 자랑하며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현재 아기 기린은 아빠와 엄마의 보살핌을 받으며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데, 사육사들에 따르면 엄마의 젖을 잘 찾아 먹어 발육 속도가 더 빠르다. 근대·배추·식빵 등 사육사가 제공해 준 음식도 잘 먹는다.

 
에버랜드는 로스트 밸리 최초의 아기 동물 탄생을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에버랜드 SNS를 통해 아기 기린의 이름을 공모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에버랜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위드에버랜드'(계정명:witheverland)를 방문해 아기 기린의 이름과 의미를 댓글을 통해 지어주면 된다.

에버랜드는 접수된 이름을 대상으로 향후 SNS와 현장 투표를 진행하여 실제 아기 기린의 이름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이벤트 참여자들에게는 에버랜드 이용권, 로스트 밸리 백사이드체험, 기린 인형 등 푸짐한 선물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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