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진흥원, 산학연관 공동워크숍
디지털진흥원, 산학연관 공동워크숍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3.06.15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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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창조기업가들 관심

 

 
지난 13일, 용인 처인구 남사면에 위치한 한화리조트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개최되었다.
용인시 1인 창조기업 대표들과 관내 대학 산학협력단 관계자들 간의 합동 워크숍이 열린 것이다.
「용인 산학연관 협력강화를 위한 2013년 공동 워크숍」이라는 타이틀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유종수)) 관계자와 용인시 1인 창조기업 대표들 그리고 관내 대학 산학협력단 실무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진흥원의 유종수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국의 IT를 주도하는 것은 인도인들”이라며 “젊은 나이에 열정을 품고 해외를 돌아다니며 사업을 일구는 대표님들의 모습이, 저에게도 귀감이 많이 된다. 앞으로 세계의 IT를 주도할 주역들은 바로 여러분들과 같은 1인 기업가들”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어 진행된 발표에서 진흥원의 김성호 팀장은 기술자문, 디자인 컨설팅, 선행기술조사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다양한 진흥원 지원 사업에 대해 소개하면서 관심 있는 기업 및 기관의 참여를 당부하였다.
자리를 이어받은 산학협력단 관계자들은 대학교에서 운용중인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였다.
특히 1인 창조기업 대표들은 관학창업센터 개설이 예정된 동백지구의 쥬네브에 큰 관심을 보였다.
(주)쌤스 박장기 대표는 “주변 시세와 비교하여 아주 저렴한 입주 조건은 큰 메리트가 있는 것 같다”며 입주에 관심을 가졌다.
한편 쥬네브는 동백지구에 위치한 대규모 건물로 현재 용인시와 단국대, 명지대 등이 참여하여 이곳에 창업지원센터를 개설 중에 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박경식 미래전략정책연구원장은 ‘미래사회변화와 미래예측’이라는 주제로 열강을 선사해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기업과 대학교는 지스탁(유), (주)스마트와인, (주)쿨엔터 등과 참여 대학은 단국대, 명지대, 경희대 등 45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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