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대우 신고받고 7시간동안 방치

검찰은 이대우와 관련해 도주 이유와 수갑을 푼 정황, 도피 생활과 행적, 강·절도를 비롯한 추가 범행 등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특히 이대우가 동생의 도움으로 도피자금을 마련한 경위와, 검거 당시 가지고 있던 100여만원의 출처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달 20일 전주지검 남원지청에서 도주한 이대우는, 도주 26일째인 14일 오후 6시55분께 부산 해운대구 부산 제2저축은행 앞길에서 경찰의 검문·검색에 걸려 붙잡혔다.
한편 경찰은 이대우 의심신고를 제보 받고도, 7시간을 방치 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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