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환경정화 봉사활동
공무원, 환경정화 봉사활동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3.06.16 0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6월 15일부터 7월 28일까지 주말에 용인시 도로담당 공무원들이 주축이 되어, 중·고등학생과 함께 관내 주요 보행자도로 주변에 환경정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망하는 학생은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http://www.1365.go.kr)에서 지원 가능하며, 봉사활동은 시청 및 각 3개 구청 주변 보행자도로 내 제초, 쓰레기 줍기, 주요 도로시설물(버스 승강장, 반사경, 자전거 보관시설 등) 청소 등이 해당된다.

시는 도로에서 봉사활동을 하므로 각별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봉사활동 전 참여공무원이 학생들에게 안전 교육을 실시하며, 특히 도로 탐방 차원에서 도로시설물의 설치 목적과 그 기능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참여 학생에게 건전한 자원봉사 활동의 보람과 참된 의식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