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모 시지부, 우리고장 사랑하기
고주모 시지부, 우리고장 사랑하기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3.06.1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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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농가 힘 실어줘

 

 
고향주부모임 용인시지부(총회장 박영자)는 14일 임원 월례회의를 맞아‘용인시 사랑하기’행사의 일원으로 처인구 이동면에 위치한 “평온의 숲”에서 고향주부모임 월례회를 갖고 2012년 12월에 준공된 용인시 추모공원 둘러보며 설명을 들었다.

 
작년 12월에 준공된 용인 평온의 숲은 『나래원, 평온마루, 장례식장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례, 화장, 봉안, 자연장이 한자리에서 이루어지는 원스톱 장례서비스가 이루어지는 최첨단 종합장례문화센터』라는 설명에 참석한 고향주부모임 임원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회원들과 이웃에게 많이 홍보해서 용인의 새로운 명소탄생을 알리겠다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후 용인시 원삼면에서 삼채농업을 하고 있는 삼채연구회와 협력하여,
삼채 200kg을 공직자 부인모임에 소개하는 직거래를 실시하여,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용인농산물 직거래 행사도 실시하여 삼채농가에 힘을 실어주었다.

돌아오는 길엔 지난 4.26일에 개통한 용인경전철을 시승하며 홍보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용인경전철이 많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원활한 운행이 되도록 기원하기도 하였다.

고향주부모임 박영자 회장은“우리가 가까이 있는 명소를 몰라보고, 먼 곳으로 찾아다녔다”며 “이제는 평온의 숲과 경전철을 많이 이용하고, 우리농산물도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착한소비운동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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