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의용소방대 발대식
특별의용소방대 발대식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3.06.1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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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중심의 자율적인 안전 확보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17일 처인구 김량장동 소재 용인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특별지역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하여,  백군기 국회의원, 조양민 경기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조성욱 오세영 도의원, 이양형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특별지역의용소방대 발대식, 화재진압시범훈련, 심폐소생술 시범,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찰부착, 화재예방캠페인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통시장 특별지역 의용소방대는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상인중심의 자율적인 안전 확보를 위해, 경기도 27개 시ㆍ군에 106개대 625명이 편성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용인소방서에서는 용인중앙시장에 20명으로 구성된 전통시장 특별지역 의용소방대가 설치된다.
특별지역 의용소방대원들은, 평상시에는 화재예방순찰 활동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보급 교육과 안전의식 고취 등 자율적 화재예방활동을 전개 하다가, 화재발생 시 현장에 출동하여, 시장 내 소방시설을 활용 화재 초기대응 임무와 소방업무 보조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전광택 서장은 “용인중앙시장 특별지역 의용소방대 발대를 시작으로, 경기도 내의 모든 전통시장 내 소방안전을 책임지는 든든한 파수꾼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향후 운영상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는 등 시장 내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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