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한국경찰 배우려고”

경찰대학에서 치안인프라가 취약한 개발 도상국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과학수사 및 범죄예방과정’을 밟고 있는 인도네시아 경찰청 내무국 리나 하스투티 소령(우리나라 경정 직급에 해당)등 중간 관리자와 전문가 등 15명이 방문했다
먼저, 이한일 경찰서장의 경찰서 소개를 시작으로, ‘4대 사회 악’ 근절 취지 및 추진사항 설명, 112종합상황실의 공청․신속배치시스템, 유치장 시설, 교통순찰차, 싸이카를 타보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수지지구대로 이동하여 112순찰차 동승하여, 최일선 경찰관들과 함께 현장근무를 하며, 한국경찰의 현장대응능력 및 우범지역에 대한 범죄예방활동도 함께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7월 1일까지 경찰대학에서 진행되며, 이론 강의와 함께 경찰청 과학수사센터, 서울지방경찰청 112센터, 부산지방경찰청, 국립국악원 등 다양한 견학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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