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전력난 극복 앞장서
수지구, 전력난 극복 앞장서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3.06.21 0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

 
수지구(구청장 이연희) 8개동 주민자치센터가, 올여름 전력난 해소를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전력난 해소에 팔을 걷었다.

올여름 이른 무더위로 시작된 전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수지구 8개동 주민자치센터는, 오후 2시~5시 경 전력 피크시간대 운영하는 프로그램 가운데 냉방 소비가 큰 댄스, 운동 등의 25개 프로그램의 운영 시간을 변경했다. 또 회의실, 탁구장 등 개방해 오던 일부 시설들의 사용을 제한하도록 조치하는 등 전기절약에 솔선수범 나섰다.

수지구 주민자치센터의 이번 에너지 절약 방침은, 전력이 부족한 여름철 내내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으로, 공공기관과 주민이 함께 에너지를 절약하는 모범 사례로, 전력난 극복에 좋은 롤 모델이 될 전망이다. 수지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시 주민과 함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아내고 함께 실천할 것”이라며 “국가 전력난 해소에 많은 주민이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