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용인농협장배 게이트볼대회 개최
제18회 용인농협장배 게이트볼대회 개최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3.06.2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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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기여”

 
용인농협(조합장 조규원)에서는 27일 오전 9시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양지면 게이트볼장 준공식에 앞서, ‘제18회 용인농협조합장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조규원 용인농협 조합장 대회사
조규원 용인농협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양지면에 이렇게 훌룡한 게이트볼장을 준공하게 되어 어르신들의 심신 단련에 큰 도움을 주고, 용인시 게이트볼의 활성화에 기여하게된 것을 축하드리며, 그동안 양지면 게이트볼 회원들의 숙원이었던 게이트볼장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제18회 용인농협장배 게이트볼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무훈을 기원 드립니다.”라며 대회사를 하였다.

게이트볼장 준공식
한편 이날 오전11시 건강도시 용인을 위한 체육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처인구 양지면 실내게이트볼장이 양지면 양지리에서 김학규 용인시장, 이우현 국회의원, 이선우 시의회 운영위원장, 이상철 시의원, 배건선 용인시게이트볼협회 회장, 서은호 용인시농협 지부장, 박세호 양지면체육회장, 조규원 용인농협 조합장과 각 사회단체장 등 약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개최되었다.

김학규시장 축사
양지면 실내 게이트볼장은 규정 면적의 코트 1면으로 조성되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개선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게이트볼장 준공을 기념하여 개최된 용인농협조합장배 게이트볼 대회에 처인구 6개팀이 열띤 경기를 펼쳐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우현 국회의원 축사
김대열 양지 면장은 “새롭게 선보인 게이트볼장이 지역 어르신들의 체육시설 이용 편의 제공은 물론 게이트볼 활성화를 통한 노인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는 용인환경센터 체육공원, 국민체육센터 조성 등 주요 프로젝트를 비롯해, 지역주민 생활체육공간 확충 등 건강도시 용인을 만들기 위한 체육인프라 구축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마평동 종합운동장 내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실내 게이트볼장으로 리모델링했으며, 수지구에 상현레스피아 축구장 확장과 풋살장, 농구장 등 체육시설 설치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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