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시봉사단, 농가 일손 돕기 구술땀
농협 시봉사단, 농가 일손 돕기 구술땀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3.07.18 2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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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 시 구호활동 앞장서

 
용인시 관내, 농협 3급 이상 임직원으로 구성된『함께 나눔 용인시 농협봉사단』은 18일 백암면 용천리 정관섭씨 포도과수원을 찾아 “포도봉지 씌우기”작업을 도왔다.

이날 봉사단을 이끈 신갈농협 김종기 조합장은 “우리의 작은 도움이 농가에게는 커다란 힘과 용기가 된다.”면서“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가족 또는 단체 등이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하여, 우리 농촌에 사랑과 희망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함께 나눔 용인시농협봉사단』은 이달 들어 이번이 4번째로 지금까지 약 3만송이의 포도에 봉지를 씌웠다.

한편 『함께 나눔 용인시농협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최진홍 구성농협 조합장은 “농협봉사단은 농가에서 제일 바쁜 농번기의 농가 일손 돕기 이외에도, 자연재해 시 구호활동은 물론, 농촌 및 도시지역 독거노인과 취약가구에 대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 할 계획이다.”라며 이마에 구술 땀을 수건으로 딱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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