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과, 에버랜드 불법가판대, 철거하라 (2판)
감사과, 에버랜드 불법가판대, 철거하라 (2판)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3.08.0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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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에버랜드에 특혜의혹

 

 
삼성에버랜드는 전대-에버랜드역사 내에 지난4월26일 용인경전철 개통식에 맟춰, 불법가판대를 설치 에버랜드홍보용 기념품을 7월31일 현재까지 판매하고 있다.

5일 본 신문사의 기사가 나간 후 김흥동 감사과장과의 전화통화에서 감사과(과장 김흥동)에서 현장조사를 나간결과, 용인경전철과(과장 정진교)에 “에버랜드-전대역사 내에 설치되어있는 삼성에버랜드(회장 이건희) 기념품 가판대가 잘못 설치된 것이라면, 철거 하도록 초치를 취하라 고 경전철과에 전달했다.”고 김흥동 감사과장은 본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밝혔다.

 
하지만 감사과 역시 가판대 하나 설치된 것이 무어 그리 큰일이라는듯한 뉘앙스를 풍겨, 공직자들의 법리해석에 각자의 견해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는 중요한 대목이다

지난 7월 본지기자와 용인경전철과 국장과 담당과장이 함께 인터뷰한 자리에서“가판대 설치와 에버랜드 홍보용 기념품 판매는 분명히 잘못된 것”이라고 시인 했는데도, 감사과에서는 그까짓 가판대하나 설치는 대수롭지 않다는 태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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