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부터 용인 각 지역에 인접한 공연장에서 개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 <가족공연나들이>가 오늘 8월23일(금)부터 시작된다.
(재)용인문화재단이 기획한 <가족공연나들이>는 ‘이원국의 재미있는 발레이야기’, ‘파리보이스콰이어 내한공연’, ‘세계타악 음악여행’, ‘안희찬과 함께하는 추계 브라스밴드’로 구성되어 있다.
전석 10,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이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공연을 저렴한 금액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어, 8월 말 여름의 끝자락을 화려하게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8월 23일(금) 오후 8시 큰어울마당, 24일(토)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 30일(금) 오후 8시 마루홀, 31일(토) 오후 7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총 4회 공연이 진행되며, 3인 가족 30%, 4인 가족 이상 40%, 50인 이상의 단체 관람객은 5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용인포은아트홀(수지구), 마루홀(처인구) 등 용인 각지에 펼쳐져 있는 공연장에서 개최되어 인접한 용인 시민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체험의 현장이 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031-260-3355, 3358 / 홈페이지 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3 Summer ‘가족공연나들이’
□ 공연개요
○ 공 연 명 : 2013 Summer 가족공연나들이
○ 일시 및 장소
공연명
일시
시간
공연장
재미있는 이원국의 발레이야기
8.23(금)
20:00
큰어울마당
파리보이스콰이어 내한공연
8.24(토)
17:00
용인포은아트홀
세계타악 음악여행
8.30(금)
20:00
마루홀
안희찬과 함께하는 추계 브라스밴드
8.31(토)
19:00
용인포은아트홀
○ 관람등급 : 전체 관람가
○ 티켓가격 : 전석 10,000원 (3인 30%, 4인 이상 40%, 50인 이상 50% 할인 적용)
○ 주 최 : (재)용인문화재단, 인터파크
○ 주 최 : (재)용인문화재단
○ 문 의 : (재)용인문화재단 031)260-3355, 3358 / www.yicf.or.kr
□ 8월 23일 (금) / 재미있는 이원국의 발레 이야기
유명한 발레 작품들의 하이라이트를 한 곳에!
해설 : 이원국 , 최예원
"이원국의 발레 이야기"는 유명한 작품들의 하이라이트 장면들만 모아 갈라 형식으로 구성하였으며, 무대에서 발레에 관한 유익한 정보들을 알려주는 발레리노 이원국 단장의 구수한 입담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공연 작품에 대해 해설과 함께 직접 동작을 시범보이기도 하며, 진행을 하는 형식의 공연으로 관객들은 공연을 보는 중에 아낌없이 박수와 환호를 보낼 수 있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Program
* 신데렐라 중 "왈츠"
* 블랙 스완
* 카르멘
* 빈사의 백조
* 호두까기인형 중 "중국춤"
* 탈리스만
* 시카고 중 "All that Jazz"
* 르 브루주아 (앙코르)
* 옹헤야 (앙코르)
□ 8월 24일 (토) / 파리보이스콰이어
프랑스 정통 클래식의 진수를 보여주는 합창단!
지휘 : 프랑소와 포가흐 (Francois Polgar)
1956년도에 설립된 ‘합창전문학교 파리보이스콰이어’는 여느 장르의 합창곡보다 상당한 기본기와 예술성이 요구되는 클래식과 프랑스 정통민요를 중심으로 한 레퍼토리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유럽 최정상 합창단이다. 9세~15세로 구성된 35명의 변성기 전의 소년들과 16세~30세까지로 구성된 15명의 남성들로 팀을 이루어서 해외투어를 다닌다.
어린 소년부터 성인 남성까지 구성된 파리보이스콰이어의 하모니는 장엄하고 웅대한 스케과 감성을 자극하고 전달하는 섬세한 디테일까지 유럽정동합창에서만 들을 수 있는 수준 높은 실력으로 프랑스뿐만 아니라 전 유럽에서 인정받고 있다.
Program
1부
-Regina Coeli 하늘의 여왕님
-Ave maria 아베마리아
-Popule meus 비탄의 노래
-Si Iniquitates 죄악
-Pie Jesu 피의 예수
-Nigra sum 나는 비록 검을지라도
-Beati qui habitant 축복 받을지어다
-Ave Verum 아베 베룸
-Tollite Hostias 제물을 들고
2부
-Victimae Paschali 파스카의 희생
-Ubi caritas (자비와 사랑이 있는곳에)
-Ave Verum 아베 베룸
-Tantum ergo 탄툼 에르고
-A hymn to the Virgin
마리아를 위한 찬송가
-La Nuit 라뉘 (밤의 찬가)
-Lacrymosa 라크리모사 (눈물의 날)
-Cantique de Jean Racine
-장 라신느의 찬가
-Psaume CL 시편
Encore songs
-Komm süsser Todt
오라, 달콤한 죽음이여
-Boribat 보리밭
-Arirang 아리랑
-Hallelujah Messie
메시아 중 할렐루야
□ 8월 30일 (금) / 세계타악 음악여행
어쿠스틱 사운드, 타악 음악의 진수!
<아카데미 타악기 앙상블>은 1993년 9월에 창단되었으며 매 회 연주마다 관객이 온 몸으로 음악을 느낄 수 있도록 활기 넘치고 특색 있는 무대를 마련함으로써 타악기 음악의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테크노사운드로 일관된 대중문화에 익숙해져 있는 관객들에게 어쿠스틱 사운드의 타악기 연주를 들려줌으로써 다양한 음악적 영양분을 공급한다는 취지 아래 매회 마다 다채로운 연주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아카데미 타악기 앙상블>은 관객에 따라 레퍼토리와 악기 구성을 달리하여 모든 장르를 섭렵하였고, 남녀노소, 계층을 뛰어넘는 신선한 프로그램으로 관객의 기대에 부응하며 음악의 새로운 장을 만들어 음악계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창단 이념에 따른 연주 활동으로 서울특별시 교육청 지정 <체험학습기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정 <전문예술단체>, 고용노동부 지정 <사회적기업 - 제 2012-070호>,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단체>로 선정되어 연주를 통한 공익 나눔과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Program
Visional Train for Percussion Ensemble .................................................................... K. Mamada
The Swan(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 ....................................................................... C. Saint-Saens
Finale(동물의 사육제 중) ...................................................................................... C.Saint-Saens
Libertango ......................................................................................................... A. P. Piazzolla
Over the Rainbow ...................................................................................................... H. Arlen
Hungarian's Dance ................................................................................................... J. Brahms
Djembe Ensemble(African Percussion)....................................................................... 구성 서진원
Brazilian Street Dance .............................................................................................. Thomas A.
BrownSamba ........................................................................................................ R. McDonald
On fire......................................................................................... M. Camilo, Arr. M. Cappellini
Suite for Solo Drum-set and Percussion Ensemble ................................................... D. Mancini
□ 8월 31일 (토) / 안희찬과 함께하는 추계 브라스밴드
관현악의 스펙터클한 울림, 화려한 앙상블!
해설・ 피아노 협연 : 김용배 교수
1974년에 개교한 한국의 대표적인 예술대학교의 하나인 추계예술대학교 윈드 오케스트라는 매년 정기연주회와 대학 관악합주의 축제인 전국음악대학 심포니에 초대받아 관악기만이 가지고 있는 스펙터클 한 울림과 화려한 앙상블로 한국 관악기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수많은 한국 초연 연주를 통하여 새로운 레퍼토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관악단체의 상호교류와 발전에 이바지해 왔으며 2012년 안희찬 교수의 부임으로 2012년 대학 윈드 오케스트라 축제에 참가하여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새롭게 창단된 브라스콰이어 팀은 추계예술대학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새로운 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창단연주와 연변 국제 관악제에 한국의 대표팀으로 참가하였다. 또한 대구남구문화회관, 경기광주필하모닉에 초청연주와 춘천전국관악제에 특별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국외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전국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브라스콰이어 팀은 더욱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국 윈드 오케스트라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Program
1부
- El Toro .......................G.Noris
- 도약 .............................한아름
- Concerto for Piano,
1st Movment(협연: 김용배)
.................................. E.Grieg
- Perseus..................S.Yagisawa
2부
- Alte Kameraden (옛친구) ..............K.Teike
- See Rock City ..........................B.Karrick
- The Blus Factory ....................J.de Hann
- Concerto for Clarinet,
Carnival of Venice................. A.giempieri
- Fuego del Alma ...................C.Strommen
- Of Sailors and Whales ........W.F.McBethz
- Ishmael(이스마엘)-Queequeg(퀘퀴그)
-Father Mapple(메플목사)
-The With Whale(흰고래)
Encore songs
- Oblivion (솔로: 안희찬) ................A.Piazzolla
* 공연의 모든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