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 윤재영 용인시협의회장 취임
평통 윤재영 용인시협의회장 취임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3.08.1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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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에 대한 공감과 인식확산”

 

윤재영 신임회장 취임사
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평통) 용인시협의회장에 수지구 체육연합회 윤재영 회장이 취임했다.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는 9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제16기 출범식 및 회장 이 · 취임식과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으며. 사무국장에는 박윤영씨와 간사에는 조경미씨가 윤재영 신임회장에게 재 신임을 받아 제16기평통의 사무국의 전반적인 업무를 꾸려나가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윤재영 신임 용인시협의회장을 비롯해, 김학규 용인시장, 신현수 시의회부의장, 이우현, 백군기, 김민기 국회의원 및 시 · 도의원,박병우, 김흥기, 조봉희 전임 용인시협의회장, 자문위원, 각 기관 단체장 및 민주평통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기 민주평통 출범을 축하하며,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통일운동 중심체로의 역할을, 민주 평통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출범식은 김영식, 권미나 분과위원장의 남여 대표 위촉장 수여 및 선서, 지회장 등 임명, 공로장 전수, 15기~16기 회장 이 · 취임, 주요인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박해진 경기지역회의 부의장은, 조봉희 전임 용인시협의회장에게 공로패를 전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윤재영 회장은 취임사에서 “민주평통은, 정파와 이념, 지역과 계층 그리고 세대를 초월하는 국민 대통합의 통일 추진체로서, 통일시대의 밑거름이 되어야 하고, 지금 그 어느 때 보다도 막중한 책임을 부여받고 있다. 앞으로 187명의 자문위원들과 함께, 94만 용인시민속에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과 인식을 확산시키고, 거침없는 소통으로 통일기반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사를 가늠했다.

 
이번 제16기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 자문위원은 처인구 31명, 기흥구 72명, 수지구 84명으로 총 187명으로 구성됐다.

제16기 민주평화통일회의 용인시지회장을 맡게된 윤재영 회장은, 수원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자신의 전공을 살려 그동안 체육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왔다.
또 보디빌딩 분야 전문가로 선수 육성과 발굴 외에도, 체육 지도자로 활동 해 왔으며, 대한 보디빌딩협회 이사 겸 선수권익보호 위원, 용인시 보디빌딩협회장, 대한보디빌딩협회 이사, 용인시체육회 상임이사, 용인시 자전거가족협의회 회장, 수지구 족구협회장, 동천동 체육회장, 수지농협청년부회장, 수지라이온스클럽 제3부회장 등 여러 직책을 맡아 지역과 용인시 체육발전을 위해 기여해 왔으며. 최근에는 수지구민 체육대회 예산 1억9천여만원을 용인시의 어려운 제정에써 달라며 받납하여, 3개구청 모두 구민체육대회를 하지않기로 한 견인차 역활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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