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지고 깨지고
부서지고 깨지고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3.08.1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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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지고 깨진 시설
공설운동장에 수십억원의 예산을 들여 만든 비점오염 장치 부대시설.
무엇엔가 힘 있는 것에 의해 부서 진지가 한참 되었는데, 담당 부서에서는 모르고 있는 건지, 아니면 업체와 짜고 묵인하고 있는 건지...

가족들과 함께 행사장에 왔던 시민들은 “이곳에 불법으로 차량들이 주차를 하는 것으로 보아, 어쩌면 그들 불법차량의 소행으로 보이는데, 담당부서에서는 도데체 시민의 세금 수십억원을 투입한 사업에 대해 사후처리 한번 하지 않는 업체를 선정한, 그런 무능한 부서라면 차제에 없애버리는 것이 시민의 세금도 줄이고, 재정난에 허덕이는 용인시의 재정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들을 하고 있다.

시민들의 소중한 제보를 콧방귀나 뀌고 있는 그런 부서는, 전체적으로 없애버려야 한다는 것이 대다수 시민들의 의견이라는 것을, 담당부서에서는 잘 인식하고, 발 빠르게 대처하길 바란다.

고발 직 후

원상복구된 시설물
카메라 고발에 고발된 직 후 담당부서에서 긴급히 부서지고 깨진 시설물을 원상대로 고쳐놓고,시민들과  자동차의 출입을 금지시키는 안전선을 설치했다.

이곳을 지나가던 시민 유모(52.남.처인구 마평동)씨는"그렇게 민원을 제기해도 안 고쳐놓더니, 용인종합뉴스 카메라 고발난에 신고하니까 금방 고쳐 진다" 며 "앞으로는 신문사에 투서하지 않더라도 담당부서에서시민을 위해 빨리 손을써서 원상대로 해야 하는거 아니냐"며 담당부서에 서운함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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