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딧불이 제9회 갯벌체험 행사
(사)반딧불이 제9회 갯벌체험 행사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3.08.15 1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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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학습은 인성교육에 많은 도움”

 

 
(사)반딧불이(교장 박인선)에서는 제9회 반딧불이 갯벌 체험 행사를, 15일 시화호 갈대습지 공원과 선재도에 있는 자연갯벌에서 체험활동을 하였다.
박인선 교장
이날 박인선 교장은“자연생태계와 갯벌이 좋다는 말만 듣고 이곳으로 갯벌 체험을 왔는데, 장애 학생들을 데리고 멀리 체험행사를 하기가 무척 부담스러웠는데, 학생들에게 인기만점인  박장기 체육선생님과 이정림 숲 해설사님, 그리고 우리 선생님들의 노력으로 아이들과 함께 시화호 갈대 숲 공원에서 자연생태계에 대한 체험과, 선재도 자연 갯벌체험을 하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것을 보니,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시화호 갈대습지공원
또한 박장기 체육강사는“아이들이 틀에 박힌 교육을 학교에서만 받다가, 이렇게 자연으로 나와, 자연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는 것을 굉장히 즐겁게 생각한다. 기회가 있다면 년간 4번 정도는 이런 자연 생태계에 대한 체함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시화호 환경 생태관
이정림 숲 해설사는“아이들이 시화호 갈대습지공원의 자연 생태계를 설명할 때, 또릿 또릿한 눈망울로 열심히 해설을 듣는 것을 보며, 또한 선재도 갯벌체험을 열심히 하는것을 보며, 반딧불이 학교의 학생들에게도 자연생태계에 대한 현장 체험학습을 많이 할 수 있도록도와 주고 싶다.”고 말했다.
선재도 갯벌체험
이날 자연생태 갯벌체험 행사를 위해 출발하는 버스 안에서, 함께동승한 본지 천홍석 편집국장은 학생들에게 광복절이 무엇을 뜻하며, 광복절의 의미와 어떤 날 인지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광복절 특강을 하기도 하였다.
한편 학생들은 시화호 갈대습지 체험과, 선재도 갯벌 체험을 하면서 무척 즐거운 표정을 짓기도 했다.
시화호 환경 생태관
환경 생태관

시화호 갈대습지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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