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농협, 5백만원 지원
용인농협, 5백만원 지원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3.08.2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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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족에게 현실적인 도움제공

 
용인농협(조합장 조규원)은, 용인시 농어촌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용인시 처인구 다문화가족센터와 협약을 맺고, 지난 3월부터 파머스 마켓 매장내에 『수입과일코너』및『다문화식품 전용코너』를 설치 운영하게 되었으며, 8월23일 수익금 일부(5,000,000원)를 용인시 처인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로 전달 하였다.
특히 조규원 조합장은 “경기도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가장 많은 42만4천여명(결혼 이민자 가정 포함)이 거주하고 있고, 소극적이고 회피적 정책시각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긍정적 관점을 도입. 경제적으로 취약한 다문화가족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제공 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을 위한『수입과일코너』및『다문화식품 전용코너』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농어촌지역 다문화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가족 간의 화합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서로 다른 문화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에 따른 다각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이러한 것을 위한 개선노력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며 "새로운 사회 구성원인 다문화가정을 지원할 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 면서 "결혼이민여성들이 농촌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해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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