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서, 외국인 치안봉사단 범죄예방 활동
동부서, 외국인 치안봉사단 범죄예방 활동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3.09.12 0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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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국 출신의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강순)는 10일 외국인치안봉사단 ‘GLOBAL-COP'과 합동으로 외국인 밀집지역인 용인시 중앙재래시장 일대에서, 외국인 대상 학교폭력과 가정폭력 등을 위한 상담을 실시하고 합동 순찰을 실시하였다.

외국인치안봉사단은 베트남, 필리핀, 중국 등 6개국 출신의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되어, 매월 간담회와 봉사활동 등을 실시해 나가고 있어, 외국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용인 중앙재래시장 일대에는 외국인 식품점과 외국인 업소가 많아, 외국인들의 왕래가 잦아지고 있어, 이들 업소를 방문 기초질서 준수 및 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들이 외국인식품점 등을 방문, 자신들은 다문화 여성임을 소개하면서 각종 범죄예방 노력에 동참해줄 것을 강조하기도 했는데, 업소주인들은 “적극 협조하겠다.”며 호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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