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국회의원, 재래시장 장보기행사
이우현 국회의원, 재래시장 장보기행사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3.09.2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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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알뜰장터 자리 잡도록

 

이우현 국회의원
이우현 (새누리당 용인 처인구)국회의원은 새누리당 시의원, 당원들과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생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15일 오전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과일, 생선, 채소 등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한편, 이순환 상인회장과 상인들을 상대로 간담회를 열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날 상인들은 추석 대목임에도 대형 마트와 홈쇼핑에 밀려, 판매가 예년보다 좋지 않다고 어려움을 호소했고,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상품의 질이나 실질적인 가격 경쟁력에서 전통시장이 뒤지지 않는다는 점을 널리 홍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며 “한번 찾은 전통시장을 다시 찾고, 주변에 권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이용자들이 자발적인 홍보대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며. “예전 재래시장과 달리 시설이 좋아져 장보기가 쾌적하다"면서 "대형마트와 경쟁으로 영세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토요알뜰장터’가 1회성에 그치지 않고 계속 유지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순환 상인회장
한편 이순환 용인재래시장 상인회장은 이우현 국회의원에게“올해 4월부터 상인회에서 머리를 맟대고 기획안을 구상한 결과, 매주 토요일은 재래시장에 찾아오는 소비자들에게 ‘토요알뜰장터’를 개설하여 30%~40%세일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좋은 물건 싸게 구입하도록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여 지금은 어느 정도 ‘토요 알뜰 장터’가 정착을 하는 단계라고 보아도 될 것 같지만, 시민들이 더욱 더 재래시장을 찾아서 상인들도 살고, 시민들도 알뜰 장을 보아서 가계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라며 ‘토요알뜰장터’를 홍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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