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네트워크 구성에 큰 도움”

돌봄 서비스는 목욕, 빨래 이외에 이발, 가사정리, 말벗·정서지원, 방역․소독 등을 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전반적으로 수혜자의 만족도가 높다. 지난 상반기 동안 복지 인프라가 취약한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358명에게 제공되었고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서비스를 원하는 대상자들은 처인구 사회복지과(324-5264), 용인시장애인복지관(320-4835)으로 추가신청이 가능하다.
송면섭 처인구청장은“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민간사회복지 단체, 기관과 협력해 함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사회복지 전달체계 확보와 복지 네트워크 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사회복지 서비스 발굴의 뜻을 내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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