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과의 소통시간 부족

2013년 10월 8일(화)부터 10월 11일(금)까지 초등 6개지구, 중등 3개지구 150개교 교감선생님이 지구별 중심학교에서 개최하는 지구별 혁신학교클러스터협의회에 참여하였다.
초등 처인지구 교감단 혁신학교클러스터 협의회 간담회를 시작으로 혁신학교 시즌Ⅱ 민주적 자치공동체 운영을 위하여 학교별로 추진하는 사례를 발표하였다.
10월 8일 초등 처인지구 32개교 초등학교 교감단 간담회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운영과 학교자치 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의 실천 내용 발표와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교육지원청과의 소통,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참석한 용인교육지원청 양재경 교수학습국장은 “교육공동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학교자치문화 조성을 위하여 학교의 자율성과 주도성이 필요하며, 교육가족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교감선생님들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하였다.”고 하였고, 앞으로도 학교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혁신학교 사업이 더욱 확고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용인성산초등학교 장광순 교감은 “지역사회와 협력 사업으로 전문강사를 활용한 주제 중심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사례를 소개 하면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문화예술 교육에 이미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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