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축제의 중심으로 우뚝

이날 페스티벌에는 중창, 어쿠스틱 밴드, 락밴드, 팝핀 댄스 등 전국의 대학에서 참여한 다양한 장르의 본선 진출 5개 동아리가 경합을 벌였다.
영예의 대상은 어쿠스틱 밴드인‘소리사랑’(서울과학기술대학교)이, 최우수상에는 밴드‘강적’(한국과학기술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우수상, 인기상, 응원상 등 총 5개 동아리에 25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됐다.
이번 ‘죽전야외음악당 페스티벌 시즌3’ <대학동아리편>은 대학 축제 문화를 열린 공간에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상임이사는“축제하면 대학 축제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항상 젊은 열기로 충만한 대학 축제의 분위기를 용인 시민들에게도 느끼게 하고 싶었다.”라며“누구나 주위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크고 작은 축제 문화를 용인 지역에 뿌리 내려, 시민들이 예술로 즐거운 축제 문화 도시 용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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