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서, 학부모폴리스 첫 출격
용인서부서, 학부모폴리스 첫 출격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3.10.16 0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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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 가지고 학교폭력 예방 ”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한일)는 지난 10월 15일 오전 07시 40경, 용인 수지구 정평로에 위치한 정평중에서, 용인서부경찰서장을 비롯한 학부모폴리스, 전 축구 국가대표 송종국(현 FC 송종국 대표) 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근절 메시지를 전달하고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번 발대식 이후 처음 외부활동에 나선 학부모폴리스는 용인서부경찰서 4대 사회악 홍
보대사인 송종국 대표와도 첫 대면을 갖고 교사, 학생 등 약 60여명과 함께 호흡을 맞춰 적극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중학교 학부모폴리스 단장인 유정화씨는 “이번 캠페인은 학부모폴리스가 첫 걸음을 내딛는 것으로 회원들 모두에게 큰 의미를 담고 있다.“ 며 ”앞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2013년 9월 말 처음으로 발족된 중학교 학부모폴리스는, 교내 CCTV가 비추지 않는 후미진 곳이나, 점심시간 등 아이들이 학교폭력에 노출될 수 있는 사각지대를 순찰함으로 학교폭력 발생률을 감소
시키고자 만들어졌다.

학부모폴리스는 정평중학교를 시작으로, 겨울방학 전인 12월 중순까지 매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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