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한국석유공사 답사
용인소방서, 한국석유공사 답사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3.10.2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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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위험물 화재발생 대비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대량위험물 시설 화재 시 효과적인 인명구조 활동 및 화재진압에 대한 대처능력을 배양하고자, 지난 17일부터 18일 양일간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어경진 소방행정과장을 비롯한 간부소방공무원 75명이 참석하였으며,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 관계자 입회하에 소방시설과 각종 시설물 등을 확인하며 현장에서 대량위험물시설 화재대응 메뉴얼을 보완하기 위한 현지답사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방문을 통하여 SOP(표준작전절차) 및 화재 대응 메뉴얼을 수정ㆍ보강하고 실정에 맞는 화재 진압방법 및 인명 구조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최적의 소방전술을 완성시켜 나갈 계획이며, 완성된 전술을 직원들에게 전파하여 현장대응능력을 키우고, 대규모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대량위험물 시설 현지교육을 통하여 화재진압방법 및 인명구조방법에 대해 검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지속적인 방문교육을 통하여 현지적응능력을 배양하는 등 재난발생에 철저히 대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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