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담론에 관한 심포지엄

용인성폭력상담소는 2003년 여성상담소 개소, 2005년 용인성폭력상담소 개칭한 뒤 2010년에는 사단법인 사람과 평화 부설용인성폭력상담소로 개편하여, 성폭력 전문상담원 교육, 갈등화해 조정교육 등 교육 사업을 하고 있으며, 얼마 전 평생 교육시설로 등록되어 사회 환원 가능한 교육을 지표로 삼아 인권 복지 상담 등의 일을 하고 있다.
또한, 피해자 지원뿐만 아니라, 2009년에는 수원보호관찰소 수강명령이수기관(법무부), 2013년 소망교도소 교육이수명령 협력기관으로 지정되어, 재범방지교육까지 확대하는 등, 성폭력 피해자․가해자 갈등화해조정사업을 3년 째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상담통계를 통한 성폭력담론의 변화를 담아서 성폭력을 바라보는 우리사회의 시선이 정말 바로된 것인가를 생각해보고, 관련 전문가들의 입을 통하여 쉽고도 재미있게 그러나 강력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야기 식으로 들어보고, 서로 의견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10월 마지막 날, 성폭력 없는 사회를 지향하는 이번 심포지엄행사는 용인시민뿐만 아니라 성폭력담론과 여성의 인권․복지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행사 안내는 사)사람과 평화 부설 용인성폭력상담소로 문의 바란다.(http://www.yhotline.com ☎ 031-275-0636)
저작권자 © 용인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