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의장 이우현)는 10월 16일부터 10월 18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도군과 여수시에서, 제2차 정례회 및 행정감사를 대비한 의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13년 행정사무감사, 2014년 예산심의 등의 연찬과 전문성 향상을 통해 집행기관의 행정을 수준 높게 견제․감시하고, 의정활동을 보다 내실 있게 수행하기 위한, 지식배양 및 의원의 역할과 지방의회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추진되었다.

연수 첫째 날은, 우리 용인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진도군청을 방문하여 이동진 진도군수를 접견하고, 양도시간 서로 상생의 길을 모색하자는 의견을 확인하고, 진돗개사업소·운림산방 견학 후 여수로 이동하였다.

둘째 날은, 이광재 한국 매니패스토 실천본부 사무총장을 초빙하여, 내년 6.4지방선거 관련 매니패스토 개념과 참공약 실천 방향, 우리나라 선거의 특징 등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연찬회를 마치고 이우현 의장은 “이번 연찬회는 소통과 화합이라는 대명제 아래, 의원 모두가 솔선수범하는 등 소중한 교육의 장이 되었다”라며 “앞으로 제6대 의회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시민들에게 부여받은 소중한 권한을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