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교육의 길을 찾아”

11월 한 달간 주 1회씩 4주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인문학 교실의 첫 번째 시간은, 푸름이 아빠로 유명한 최희수 작가의 ‘책과 배려깊은 사랑이 행복한 인재를 만든다.’는 주제로 강연이 있었다.

또한 우리 교육의 문제점으로 아이들을 수동적인 존재로 보고 쓸어 넣고 가르치려고만 할 것이 아니라 아이가 가진 원초적인 위대함을 이끌어내는 교육이 이루어져야하고, 이를 위해 배려깊은 사랑이 이루어
져야 함을 강조하였다.
부모는 중계자의 역할을 하며 아이들의 배움의 때를 여유있게 기다릴 줄 알아야하며, 부모가 먼저 책을 읽는 시범을 보일 때 아이들도 몰입독서에 빠질 수 있음을 이야기하며 초등 시기는 꿈을 꾸는 시기라는 이야기로 마무리 지었다.

아이 내면의 힘을 키우는 깊게 읽는 몰입독서로 이 가을이 알차게 여물기를 바라며, 앞으로 펼쳐지는 3
차례의 ‘인문학 교실’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라며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하였다.
순 | 일시 | 주제 | 강사 | 대상 | 장소 |
1 | 2013. 11. 7. (목) 10:00~12:00 | 책과 배려깊은 사랑이 행복한 인재를 만든다. | 최희수 (푸름닷컴) | 제일초 및 혁신학교 클러스터 학부모 | 다목적실 ※장소는 추후에 변경될 수 있습니다. |
2 | 2013. 11. 14. (목) 13:00~15:00 | 학교, 네모의 틀에서 깨어나다 | 이구남 (솔개초교장) | 제일초 및 혁신학교 클러스터 학부모 | |
3 | 2013. 11. 20. (수) 14:00~16:00 | 학교폭력 대처의 실제 | 조정실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회장) | 제일초 및 혁신학교 클러스터 학부모, 교사 | |
4 | 2013. 11. 27. (수) 10:00~12:00 | 작가와의 만남 | 김향이 작가 | 제일초 및 혁신학교 클러스터 학부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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