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김치는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150세대 220명에게 전달됐다.
이용인 이동면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린 김장김치를 드시고,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새마을운동을 확산시켜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경원 이동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연말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흥구 영덕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열려
기흥구 영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오현숙)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관내 단체들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영덕동 새마을부녀회를 주최로 통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흥덕 지구 입주자 대표회의연합회 등 관내 단체 회원 약 100여명이 참여해 김장 450포기를 담갔으며, 이 김치들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경로당 등 도움이 필요한 100여 곳에 전달되었다.
영덕동 새마을부녀회 오현숙 회장은“사랑과 온정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처인구 포곡읍, 이웃사랑 실천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 터
처인구(구청장 송면섭)포곡읍 새마을부녀회가 13일, 포곡읍사무소에서 지역의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져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포곡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하명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명순) 50여명의 회원들은 정성을 모아, 100상자(600포기) 분량의 김장김치를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1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양승준 포곡읍장은 “갑작스레 찾아온 추위로 힘든 겨울을 보낼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며 감사를 표했다.
정명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