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산업진흥원, 북미 시장 진출확대
디지털산업진흥원, 북미 시장 진출확대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3.11.30 1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사장 김학규)은 관내 IT(SW)업체 아래노전자, ㈜데키스트, ㈜인성테크, ㈜바이오닉스, ㈜세이프하이텍, ㈜루미피아, ㈜모이라, ㈜모이라, ㈜링크맨, ㈜이노시스 등 총 9개사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을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및 토론토에 파견하여 총 70건의 상담, 2,200만불의 상담실적과 6만불의 계약추진 성과를 이루었으며 향후 계약 예상액은 1,300만불 이상이다.

LED 랜턴 전문업체인 ㈜이노시스(대표이사 김성읍,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는 현지 LED 전문업체와 6만불의 계약을 체결하였고, ㈜데키스트와 ㈜바이오닉스, ㈜루미피아는 1만3천불의 샘플 판매 성과를 이루었다. 이 밖에 아래노전자, ㈜모이라 등의 기업은 천만불 이상의 수출계약을 예상하고 있어 추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세이프하이텍, ㈜바이오닉스 등의 기업은 이번 교류를 통하여 현지 지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KOTRA 지사화사업 등을 활용하여 지사 설립 및 원활한 수출마케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과 KOTRA는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가 상담장을 방문하는 형태가 아닌 현지 바이어의 회사를 개별적으로 방문하여 상담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바이어의 신뢰도 파악 및 상담에 도움이 되었다.” 라고 이야기 하였으며, 참가 기업당 4~6개사를 개별 방문하였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는 앞으로도 해외시장개척단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 판로 구축에 노력하는 용인 관내기업의 수출선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