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고위공무원 인사
용인시 고위공무원 인사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4.01.02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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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장과 수지구청장 인사

 

용인시 새해 첫 인사로는 황성태 부시장과 윤득원 수지구청장 인사였다.

황성태 부시장

용인시는(시장 김학규) 2014년 새해 첫 인사로, 황성태 부시장과 윤득원 수지구청장 인사를 단행했다.

황성태 부시장은 홍승표 전 부시장이 지난해 12월30일자로 명예퇴임으로 공석이 된 용인시 제15대 부시장에 황성태 전 경기도청 경제투자실장이 3일자로 취임한다.

신임 황성태 부시장은 1962년 경남 창녕군 출생으로, 경상대학교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피츠버그대학교에서 공공 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3회에 합격 후 공직을 시작, 경기도 투자진흥과장, 투자진흥관 등을 거쳐 양주시 부시장,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경제투자실장, 등을 역임했다.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과 풍부한 투자 유치 경험을 쌓고, 경기도 외국자본 투자 유치에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 경제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강조하며,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3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를 최대 규모로 만든 막후의 지휘자이며, 현대글로비스 등 유력 중소기업들의 다양한 애로사항 해결에 눈부신 성과를 낸 실력자로 주목 받은 바 있다.

표창으로는 대통령 홍조근정훈장과 국무총리 하반기 우수공무원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 하였다.
가족으로는 부인 조영미 여사와의 사이에 덕영, 세운 2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윤득원 수지구청장

또한 10개월의 교육을 마치고 돌아온 윤득원 국장은, 지난해 12월 30일 이연희 전 수지구청장의 명예 퇴임으로 인해 공석이 된, 수지구청장에 3일자로 취임하게 된다.

윤득원 수지구청장은 유신고등학교를 졸업 한 후, 1980년도에 지방 5급 을 류 공무원 공채시험에 합격하여 공직 생활을 시작. 기획예산 담당관(기획담당)과 용인군 문화공보실(지방행정사무관)공보실장을 거쳐, 자치행정국 정보통신 과장을 역임, 그 후 다시 중책인 시청 공보실 공보관으로 임명되어 시정 공보 활동에 주력했었다. 2013년 1월11일자로 4급(지방서기관)으로 승진(상하수도사업소장)했다.

표창으로는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표창과 내무부장관 표창, 경기도지사 표창(3회)에 이어 용인군수 표창도 2회를 수상하여 공직자들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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