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부사업내역을 보면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226억 ▶삼가-대촌지역간선6차건설비용 180억 ▶경안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35억 ▶사물인터넷활성화 기반조성사업 27억 ▶대한민국 안보와 직결되는 해병대 근거리 감시레이더 통신전자 장비 38억 등 이다.
특히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의 경우, 새누리당 함진규, 이현재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기획재정부 및 관계부처를 끈질기게 설득하여 올해 국비를 확보, 공사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해서 이우현 의원은 “공사 중단위기에 처한 이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어 다행” 이라고 밝히며 “2016년 까지 용인역(가칭)을 조속히 완공하여, 용인에서 삼성역까지 13분, 수서역까지 10분에 갈 수 있어, 지역민의 교통편익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삼가∼대촌지역간선 6차 건설 사업의 경우, 이 의원이 사업의 중요성을 끈질기게 주장하고, 설득하는 등 2년간의 노력 끝에 사업비 180억을 확보했다.
이 의원은 “삼가-대촌간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통되면 극심한 정체를 빚을 수 있는 수원을 잇는 국도 42호선 도로의 교통수요가 분산되고, 관광, 물류 산업 등의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모현면과 포곡면의 숙원사업이었던 경안천 고향의 강 정비 사업은 예산심의 과정에서 5억만 반영돼 사업추진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됐다” 면서 “그러나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를 끝까지 설득하고, 관계자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요청한 결과 35억을 예산을 관철시켜, 경기도에 대응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사물인터넷활성화 기반조성사업 27억을 확보해 용인디지털진흥원의 IOT융합 아이디어지원센터 건립을 가능하게 됐다”면서 “한정된 예산을 분배 하다 보니 지역예산확보 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더욱이 시 재정난이 심화돼 각종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중앙부처를 발로 뛰며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우현 의원은 국회에서 자신의 사무실로 정부 인사들을 불러 보고를 받는 방식을 취하지 않고, 직접 정부부처를 잇달아 방문하는 노력을 보여 왔다.
지역 예산 담당 주무관부터 장관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만나, 용인시에 대한 홍보과 어려운 상황을 설명하며, 열심히 발로 뛰었던 것이 국회와 용인시에 평이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