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통 ?
소 통 ?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4.01.09 12: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컬럼)

소통이란 무엇인가?
서로의 의견을 개진하고 협상을 하는 것일 것이다.
국가 간의 이견도 역시 소통을 통하여 해결하곤 한다.
어느 정치 집단은 상대방에게 소통을 전혀 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과연 그럴까?
그들 정치집단은 오히려 서로 소통의 길을 꽉 막아놓고, 국민들이원하지도 않는 자기들만의 기득권을 지킬려는 어리석은 협상을 하자고 덤벼들고 있다. 하지만 대다수 시민들은 말하고 있다.
항상 그들이 진정 국민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기들 국회의원 뱃지만을 위한 사안을 내밀어 놓고 협상을 할려고 한다고,,,

국민들의 의견은 묻지도 않고, 자기들의 노후만 생각하며, 하루만 국회의원 뱃지를 달아도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국민들 모르게 슬그머니 통과시킨 법안, 정말 웃기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정말 철밥통이 누구인지 국민들은 똑똑히 알고 있을 것이다.
무노동 무임금, 노동자들에게만 철저한 법의 잣대를 잴 것이 아니라, 올해에는 정치인들에게도 철저히 적용시켜야 할 것이다.

국민들의 머슴이 되고, 발이 되고, 국민을 위해, 국가를 위해 헌신봉사 하겠다며 입에 거품을 물며, 온갖 감언이설로 국민들을 현옥시켜 당선되고 나면, 꼭 국민위에 군림하는 무소불위의 찌질한 정치집단이 된다고 국민들은 배신감에 속 알이를 하며 말하고 있다.

국민들을 위한 새해 예산안을 자기들 당리당략을 위해 서로 주고받으며, 어거지로 통과 시켰다고 자축들을 하는 한심한 그들을 보며, 어쩌면 측은한 생각마저 든다는 시민들은, 2012년도에 이어 또다시 2013년도에도 새해 예산안을 해를 넘기며, 법을 어긴 그들이 무얼 잘 했다고 사진을 찍고 악수를 하는 것인지...
우리는 법을 안 지켜도 당신들 국민들은 법을 지켜라? 우리는 국민을 대표하는 최고 권력자들이니까!
정말 견공이 웃으며 껌을 씹을 일을,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은 서슴 없이 하고 있는 것이다.
어느 해인가 아뭏튼 최근이라고 생각되는데, 초등학생들에게 여론조사 한 것을 보면, 개혁대상 영순위가 정치인이라고 조사에서 나왔듯이, 초등학생들 보다 못한 생각으로 무슨 나라 일을 한다고,,,

국정원 법을 개혁 했다고? (역시 당리당략을 위해 물물교환?)
개악을 만들어 놓고 서로 악수하고 사진 찍고 난리 부르스다.
사이버와 대공 분야, 그리고 국내정보 수집을 제안시키고, 정말 누구를 위한 개악인지,,,
어느 누구처럼 정치권에 스며들어 암약하고 있는 빨갱이 사상을 가진 자들 신났다.
그들 빨갱이 사상을 가진 자들이 가장 무서워했던 곳이 국정원인데, 국정원법을 개법으로 만들어 놓았으니, 도데체 국정원과 시민들이 무슨 상관인 것인지,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대다수 국민들은, 국정원이나 검찰을 무서워하지 않는데, 국회의원들은 국정원이나 검찰이 정말 무서운 모양이다.
왜 그럴까?
아무래도 뒤가 무지 구리고, 국정원과 검찰에 숨길일이 많은 모양이다.

이번 국정원 개법을 놓고 대다수 국민들은 국제정세는 자기들 나라와 국민들의 이익을 위해 최첨단 정보시스템으로 가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옛날처럼 쇄국정치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고 있는 것이다.

암튼 2014년, 청말띠는 60년만에 오는 행운과 희망 가득한 해인만큼, 국민들에게 좋은 선물 하나 안겨드리시죠.
‘국회의원 시민소환제’ 법안 하나 만들어 통과 시켜 보시죠. 국민들이 모두 박수를 칠겁니다.
어느 국회의원님이 발의 하실 건지,,,(대신 통과 시켜야 됩니다)
그리고 이제는 정말 초딩들에게 쪽 팔리지 말고, 국민과 나라를 위한 올바른 정치를 해 주시길,,,
그것이 국민들과의 진정한 소통이 아닐까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