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시민장학회(이사장 김기원)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상임이사 유종수)㈜에스비 신소재, 참 세무법인, 서은호 전 NH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장이 각100만원 씩 총4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특히 ㈜에스비 신소재, 참세무법인,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기탁과 동시에 추가 기탁을 약정하는 MOU를 체결했다.
㈜에스비 신소재와 참세무법인은 연 400만원의 장학기금 기탁을 약정하고, 용인시디지털 산업진흥원은 연100만원을 약정하여, 일회성 기탁이 아닌 꾸준한 기탁으로, 용인시 인재육성에 지속적으로 이바지 하겠다는 뜻을 표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유종수 원장 외 전 직원이 합심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IT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에 역점을 두는 한편,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전 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장학기금을 전달했다.㈜에스비 신소재 권택성 대표는 평소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무에 대해 관심을 갖고, 다방면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용인시민으로 용인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장학금을 기탁했다.
㈜에스비 신소재는 안성시에 위치한 중견업체로 전기재료소재용 UV, 플라스틱, 전도용 잉크 등의 신소재를 생산하는 업체이다.전 용인시 세무서장을 역임한 바 있는 참세무법인 권경상 세무사는 공직기간 동안의 체험과 노력으로 습득한 각종 세무 상식을, 용인시의 세무 소비자에게 전하는 세무사무실 참 세무법인을 운영하면서 용인 교육발전에 동참하고자 이번 장학기금을 기탁했다.또한 용인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인 봉사를 해 오던 서은호 전 NH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장은, 지난 30여년간 몸 담았던 농협을 떠나면서 퇴임식을 생략하고, 자비로 마련한 1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하여
많은 이들에게 훈훈한 감동으로 남겼다.

용인시시민장학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장학회, 더불어 만드는 행복한 장학회를 목표로 1시민 1계좌 갖기 운동 등 기금 300억원 달성을 위한 기탁 모금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