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농협, 신년인사회 및 사업보고회 개최
용인농협, 신년인사회 및 사업보고회 개최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4.02.0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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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와 복지를 중시하겠습니다.”

 
6일 용인농협(조합장 조규원)에서는 김량장동에 위치한 0프라자에서, 원로조합원들과 대의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 및 업무보고’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 용인농협 전 안호성 상임이사와, 이우현 국회의원의 부인 한원미 여사가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모범조합원들에게 상품을 전달하여 조합원들의 사기를 높이기도 했다. 또한 축하공연으로는 밸리댄스와 한국전통무용, 스포츠댄스, 란틴댄스 동아리들이 그동안 배운 솜씨를 선보여 참석 조합원들을 즐겁게 하기도 했다.
 
이평우 상임이사는 2014년도 사업추진 방향을 설명하며“농업인조합원 실익중심의 교육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 할 것이며, 수익창출을 고려한 예산편성으로, 불확실한 경영여건을 대비하여 사업을 추진 할 것이며, 대출이자의 의존도를 점차적으로 줄일 것이며, 비이자 수익 증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보험, 카드수수료 사업)하겠습니다. 효율적으로 예산을 관리하여 사무소별, 부문별 예산을 관리하여 비용절감에 철저를 기할 것이며, 경영관리로는 전년도의 손익을 기준으로, 금년도에 전 직원과 함께 전년도 이상의 손익 증대를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러고 2014년도 사업추진 방향을 설명하기도 했다.
 
조규원 조합장은 인사말에서“존경하는 조합원여러분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지난해 보내주신 용인농협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지난한해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 수많은 어려움 속 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슬기롭게 극복 해 오신 조합원님께 깊은 존경과 박수를 보냅니다.
 
하지만 용인농협 개점 42년 만에 예수금 ‘5천억달성의 금자탑’을 수상 하였으며, 또한 ‘자랑스런 경기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이는 전적으로 용인농협을 사랑하고 이용해주시는 조합원님이 계셨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는특히 ‘효와 복지’를 중시하겠습니다.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효를 실천’ 하는 농협이 되겠습니다. 지역 종합센터로서의 역량강화, 변화와 혁신의 경영, 농업인 조합원의 실익증진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어려운 농업 그리고 농촌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경제사업 활성화로 농업인 소비자의 대변자가 되겠습니다. 임직원 전체가 합심 단결 하고 새롭게 변화하여,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희망을 주는 용인농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진정한 민족은행으로서 농업인의 문화, 복지향상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내실 있고,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 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조합원님 가정에 희망과행복이 늘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라며 인사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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