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반딧불이, 꿈 다락 토요문화학교
(사) 반딧불이, 꿈 다락 토요문화학교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4.03.02 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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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 비장애 청소년이 함께 만드는 공연

 
사단법인 반딧불이(교장 박인선)는 오는 3월 15일부터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진행한다.

‘장애 · 비장애 청소년이 함께 만드는 공연기획 프로젝트 ‘The 동네 Live'’라고 이름 붙여진 이번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앎과 함’ 배움은 곧 실천으로 배움을 구체화 하는 법을 익혀 자율의지를 높이고, 세상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하는 즐거움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배운 내용을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수차례의 공연을 통하여, 공연 전 과정을 이해하며, 다양한 특강과 민속놀이 등을 통해 교양을 쌓고, 아이디어를 개발하여, 공연에 직접 활용하는 장애 · 비장애 청소년 간 기획회의 및 리허설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며 협력심을 키우고자 한다.

2014년 3월에서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와 6시에 실시(1년 연속 프로그램)로 누구나 배울 수 있으며, 풍물 실기를 기본으로 익히고, 총 6회의 공연을 실시한다. 반딧불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인근 초·중·고교 공연 동아리 및 지역 예술단체를 초청하여 함께하는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참여자 대상은 용인시 관내 장애·비장애 청소년 및 학부모로 3월2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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