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인명구조 훈련실시
용인소방서, 인명구조 훈련실시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4.03.08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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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은 살인행위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교통사고에 대비하여 지난 6일, 처인구 주북리 소재 폐차장에서 119구조대원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현장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교통사고 현장에서 완벽한 임무수행을 위한 구조대원의 상황대처 능력향상과, 차량 내 위험물로 인한 폭발 등 예측할 수 없는 2차 사고에 대비하여, 대원들 각자 스스로 안전을 확보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구조대원들은, 교통사고 발생 시 차량에 고립된 환자를 구조하고 안전하게 탈출시키기 위해, 구조장비를 활용한 차량 분해법과 사고로 인해 발생한 환자 응급처치 교육을 함께 숙달했다.

정광석 구조대장(소방위)은“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대부분이 대형사고 이어지고 있다”며“운전 중 졸음이 올 경우 반드시 휴식을 취하고, 음주운전은 살인행위와 같다며 절대 금지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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